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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중입니다

2018-01-12 09:42
조회수 187

남편이랑 결혼 3년 조금 지낫네요

23개월 아가도 한명 있어서 웬만하면 이혼은 하지 않길 원했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의 분노조절 장애로 인해 폭언 폭행을 견딜 수 없고 이건 고쳐지는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아기를 위해 참아야지 했는데 이건 참는게 아니더군요 

저혼자 참아서 되는 것도 아니고 

싸우고 나서 폭행 폭언에 대해 한치의 미안함도 느끼지 않습니다 왜 참아왔나 싶네요 

그리고 아기 양육 문젫 다니던 직장도 그만 두었습니다 물론 육아휴직까지 다 쓰고 퇴사 하였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저를 집에서 편하게 놀고 먹는 사람 정도로 취급하구요 

맨몸으로 나가랍니다 돈 안벌었다고 ,,,

걱정되는건 아무래도 제가 혼자 아기를 키우려면 재산분할이나 위자료 양육비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혼을 앞두고 제가 어떤 것들을 챙겨야 하는지 바로 계산이 안되네요 

남편이 개인사업자라 소득을 증빙할 서류가 있는 것도 아니고 땡전 한푼 안주겟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불안합니다 

낮에 변호사 상담을 해보니 재산분할 시 개인사업자는 소득신고를 정확하게 하지 않는 걸 알고 있어서 계좌추적을 통해 재산분할 받을 수 있을 거라고 하시던데 

남편이 이혼 준비하는 동안 계좌를 정리 한다던지 가지고 있는 돈을 다른데로 숨겨 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당장 주말이라 상담이 가능한 곳이 없어 여기에 속풀이를 해봅니다 

제가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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